허성태, 추석 스크린 접수 완료

입력 2017-10-10 07:11  




배우 허성태가 추석 스크린 접수를 완료하며 믿고 보는 배우로 등극했다.

허성태가 출연한 영화 ‘남한산성’과 ‘범죄도시’가 지난 3일 동시개봉 이후 연휴기간 내내 예매율 1, 2위를 달리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남한산성’에서는 청나라 장수인 용골대 역을, ‘범죄도시’에서는 조직폭력배 독사파의 두목인 독사역을 맡은 허성태는 각 영화의 배경과 역할에 맞는 완벽한 연기로 동일인물이라는 짐작조차 못하게 만들며 더욱 더 화제를 모으고 있다.

허성태는 “외화가 아닌 내가 출연한 국내영화가 나란히 1, 2위를 했으면 하는 꿈을 가지고 있었다. 이번에 그 꿈을 이루게 되어 벅차고 행복하다”며 추석연휴 스크린 장악 소감을 전했다.

한편, ‘터널’, ‘남한산성’ 등으로 믿고 보는 배우로 등극한 허성태는 오는 11월 영화 ‘부라더’ 개봉을 앞두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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