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시큐리티, 금융권 블록체인 사업 진출

정경준 기자

입력 2017-10-10 13:36  

암호기술 전문기업 드림시큐리티(대표 범진규)는 전국은행연합회에서 추진 중인 18개 은행 공동 `블록체인 인증시스템 구축 사업`에 삼성SDS와 함께 참여한다고 10일 밝혔습니다.

삼성SDS의 블록체인 플랫폼에 드림시큐리티의 인증기술을 적용하는 방식입니다.

현재 은행연합회는 80여억원을 투입해 은행권 공동 인증시스템에 블록체인 기술 적용을 진행중인데, 사업이 완료되면 시중은행들은 기존 공인인증기관에서 관리하는 고객의 인증서 정보를 블록체인 망을 통해 상호 간 안전하게 공유할 수 있게 됩니다.

드림시큐리티는 "2024년 22조 규모로 성장이 예상되는 블록체인 글로벌 시장에 발 맞춰 금융뿐만 아니라 제조, 물류, 의료 등 비 금융권 분야까지 블록체인 기반의 인증기술을 확대 적용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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