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 시황]
글로벌 훈풍과 함께 외국인 순매수가 이어지면서 코스피, 코스닥 지수 모두 1%대 상승 마감했습니다.
오늘 코스피 지수는 24포인트 넘게 오르며 1.00% 상승한 2458.16에 마감했습니다.
장중 그리고 종가 기준으로 두달여만에 사상 최고로 마쳤습니다.
코스닥 지수도 1.18% 강세로 662.31 포인트를 기록했습니다.
수급별로는 외국인이 코스피 현물과 선물, 코스닥 모두 사주면서 지수 상승폭을 받쳐줬습니다. 다만, 기관은 매도우위를 기록했습니다.
코스피 시장 업종별로는 삼성생명이 7.89% 오르는 등 보험 업종이 3.5%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했습니다.
3분기 어닝 시즌을 앞두고 실적 기대감이 더해진 IT주들이 상승을 견인했습니다.
삼성전자가 3.48% 상승한 273만원선에 최고가를 경신했습니다.
세이프가드 우려로 전날 하락했던 LG전자도 3분기 실적 기대감 속에 오름세 보이면서 전기전자가 2.9% 강세를 기록했습니다.
현대차, 기아차가 1~2%대 상승하는 등 운수장비 업종도 탄력적이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0.1원 오른 1135.2원에 마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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