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치 이후 '숨고르기' 2,500선 앞둔 투자전략 (Ⅱ)

입력 2017-10-13 18:07  



    [증시 라인 11]

    - 앵커 : 김동환 경제 칼럼니스트 / 경희대학교 국제지역연구원 객원연구위원

    - 출연 : 김일구 / 한화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

    전승지 / 삼성선물 책임연구원

    한병화 / 유진투자증권 연구위원

    Q.> 오늘 삼성전자 잠정실적 발표 있었다. 본격적인 3분기 어닝시즌 개막했다. 수출 사상 최고치 행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국내 기업들 실적 어떻게 전망하는가 ?

    김일구 :

    반도체를 포함한 IT, 철강, 화학과 금융 등 산업에서 2분기보다 조금 더 좋은 실적이 나오고, 4분기에도 반도체 등 일부 산업에서 실적이 조금 더 좋아질 수 있을 것 같다.

    Q.> 미국의 환율보고서 발표가 임박했는데(현지 시간 13일) 전망과'관찰대상국'으로 분류된 우리나라가 '환율조작국'으로 지정될지 전망 해달라.

    전승지 :

    가능성 없음. 조건에도 부합하지 않고 트럼프 행정부의 관심은 이제 환율에서 통상으로 넘어갔음. 달러지수는 올해 들어 10% 가까이 하락. 우리 외환당국은 올해 현물환 선물환 모두 매수 개입을 단행했으나 그 규모는 미미.

    Q.> 스몰캡 탑픽 종목3개 추천 해달라.

    한병화 :

    셀트리온: 램시마에 이어 트룩시마와 허쥬마발 성장이 시작국면이고, 램시마sc제형의 성공 가능성이 높아져 지속적인 리레이팅 예상

    유니슨: 신고리 5,6호기의 공론화 작업이 마무리되면 신재생3020 정책이 확정될 것. 국내에 생존해있는 풍력터빈업체가 상장사중 두산중공업과 유니슨 둘 밖에 없기 때문에 향후 국내 재생에너지 시장 확대에 따른 최대 수혜주로 부상할 것

    씨에스윈드: 글로벌 풍력타워업체로 영국에 해상풍력 타워 공장 보유. 해상풍력 시장의 성장율이 연평균 약 30%로 육상 풍력성장율 7~8%에 비해 월등히 높아서 씨에스윈드의 차별적인 성장 예상/ 유니슨,씨에스윈드 모두 3분기 실적 호전 폭이 클 것으로 예상되는데 주가는 하락한 상태라서 좋은 매수기회라 판단

    한국경제TV  제작1부  박두나  PD

     rockmind@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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