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부터 상신전자가 코스닥시장에 신규로 상장돼 업계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상신전자는 코스닥 상장 첫날인 16일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상신전자는 이 때문에 주요 포털 실검에 등극한 상태다.
상신전자는 이날 1만 6950원에 시초가를 형성한 뒤 오전 9시7분 현재 6.19% 하락한 1만5천900원에 거래 중이다.
공모가(1만3천원)보다는 높은 가격이다.
상신전자는 1988년에 설립된 전자부품 제조업체로 노이즈필터와 리액터 등을 주로 생산한다. 지난해 매출액은 675억원, 순이익은 51억원이다.
삼성전자와 LG전자를 주력 고객사로 뒀다.
상신전자의 매출 성장률은 백색가전시장의 2배 정도로 알려졌다.
한편 상신전자가 이처럼 상장 첫날 시초가 대비 낮은 주가 흐름을 기록하면서 누리꾼들의 반응도 다양하게 쏟아지고 있다.
상신전자 이미지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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