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바이브 사단의 3개월간 긴 전국투어 공연이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더 바이브 사단(바이브, 신용재, 벤, 임세준)은 올 7월부터 10월 14일까지 대구, 부산, 창원, 전주서 `더 바이브 패밀리 콘서트` 전국투어를 개최, 총 1만여 명의 관객들과 호흡하며 `콘서트형 가수`다운 저력을 보였다.
더 바이브 사단은 이번 패밀리 콘서트를 통해 각자의 히트곡과 벤X임세준의 듀엣 무대 등 다채로운 무대로 팬들에게 감동을 선사, 패밀리 공연 다운 편안한 분위기와 재치있는 입담으로 전국 팬들을 열광케 했다.
또한 지난 14일 전주에서 열린 전국투어 파이널 공연에서는 군 복무를 마친 김원주가 무대에 올라 `못해`, `살다가 한번쯤`을 열창하며 포맨 완전체로 함께 했고, 녹슬지 않은 실력과 농익은 입담으로 팬들을 사로잡았다.
더 바이브 사단은 앞서 5월 릴레이 콘서트 `2017 더 바이브 전(展)`을 개최, 릴레이 공연과 전국투어를 성황리에 종료하며 `명품 보컬리스트` 군단다운 면모와 인기를 입증시켰다.
매 공연마다 팬들과 가깝게 소통하기 위해 관객 참여 이벤트와 즉석에서 신청곡을 받아 라이브하는 코너 등 다양한 이벤트로 팬들을 만족케하는 `더 바이브 사단`은 또 어떤 콘셉트로 팬들의 오감을 만족 시킬 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더 바이브 사단의 포맨은 오는 24일 정규 6집 `리멤버 미(REMEMBER ME)`로 컴백하고, 벤은 오는 21일과 22일 KT&G 상상마당 대치아트홀에서 단독 콘서트 `벤스 메모리(BEN`s MEMORY)`로 또 한 번 팬들을 찾는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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