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무 LG 회장의 선행 소식이 알려져 화제인 가운데 관련 미담 사례가 재조명되고 있다.
LG복지재단은 구본무 LG 회장의 뜻을 반영해 2015년부터 국가 및 사회정의를 위해 희생한 의인에게 기업에서 사회적 책임을 보답한다는 LG의인상을 제정했다.
아울러 지난해 2월 지하철 승강장 선로에 추락한 시각장애인을 구한 최형수 해병대 병장을 대학졸업 후 특별 채용키로 한 바 있으며, 같은 해 6월 서울 교대역 인근 묻지마 난동을 막은 시민 5명에게 표창과 상금을 전했다.
한편 구본무 LG 회장은 최근 ‘철원 총기 사고‘로 숨진 이모 상병의 유족들에게 1억 원의 위로금을 전달하기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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