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이 가재울 뉴타운 5구역을 재개발해 분양한 ‘래미안 DMC 루센티아’가 특별공급에서 84% 소진율을 기록했습니다.
삼성물산은 특별공급 접수결과, 159가구 모집에 133명의 당첨자가 나와 평균 84%의 높은 소진율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신혼부부 특별공급은 6가구 모집에 28명이 지원해 경쟁률이 4.7대 1에 달했습니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가재울 뉴타운 중심 입지에 합리적인 분양가, 래미안 브랜드 등 상품성이 더해지며 실수요자의 호응이 컸다"고 말했습니다.
오늘 당해 1순위 청약은 특별공급을 제외한 384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래미안 DMC 루센티아`는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동 175번지 가재울 뉴타운 5구역을 재개발하는 단지입니다.
지하 4층~지상 25층, 11개동 총 997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517가구가 일반분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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