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이점 지닌 지식산업센터, 수도권 수요자 마음 사로잡아

입력 2017-10-18 10:03  



서울과 가까운 수도권 지식산업센터, 다양한 세금 감면 혜택으로 인기
꾸준히 오르는 서울도심 오피스 임대료를 대체할 수도권 지식산업센터 분양 활발

치솟는 서울도심의 임대료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지식산업센터에 수도권 수요자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식산업센터는 전용률이 높고, 호실별 소유가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다. 여기에 아파트와 달리 청약 규제가 적용되지 않고, 전매제한도 없다.

각종 세제혜택도 수도권 지식산업센터 인기의 요인 중 하나이다. 2019년 말까지 지식산업센터를 최초로 분양 받은 입주자가 직접 사용하는 경우 취득세 50%를 경감한다. 단, 취득일로부터 1년 내에 해당 용도로 직접 사용해야 하고, 취득일로부터 5년 이내에 매각·증여하거나 다른 용도로 사용해서는 안 된다.

또 사업시설용으로 직접 사용하는 부동산에 대해서는 지방세특례제한법 제58조의 2에 의거해 재산세의 37.5%를 감면받는다.

지식산업센터로의 이전을 선택할 때는 수익과 직결되는 물류이동의 편의성이 중요하다. 지하철 등의 대중교통망과 함께, 도로 교통망으로의 접근성도 중요하다.

제조업일 경우, 공항이나 터미널 등 주요 기반시설과 연결성을 높여 운송시간과 물류비 절감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일반 사무업의 경우에도 광역 교통망을 이용해 인근 협력업체나 업무 지역으로의 빠른 이동과 함께 편리한 출퇴근 환경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꾸준히 오르는 도심 오피스 임대료를 대체할 수도권 지식산업센터 분양소식을 곳곳에서 들을 수 있다.

유진부동산투자신탁FA호는 11월 인천 서구 가좌동 482-1 가좌지역 핵심자리에 지식산업센터 `가좌 G타워` 분양홍보관을 개관하고 본격분양에 들어갈 예정이다. 가좌 G타워는 지하 1층~지상 14층, 1개동, 연면적 2만3184㎡ 규모로, 지상 1층~지상 2층은 근린생활시설과 공장시설이 같이 마련되어 있으며, 3층~10층은 공장시설, 11층~14층은 기숙사로 구성된다.

가좌 G타워는 주안국가산업단지와 인천지방산업단지, 인천기계산업단지, 기타 공업 밀집지역 등 초대형 배후수요를 흡수할 수 있으며, 근로자 수요도 풍부하다.

특히 사업지 인근 지식산업센터의 평균 분양가가 3.3㎡당 400만원 중후반대로 공급되었으나, 가좌 G타워는 400만원 초반대의 분양가가 예상되어 가격경쟁력을 갖춘 수익형 상품으로도 투자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특화설계도 주목할 만 하다. 가좌 G타워는 희소성이 높은 전용면적 20평 내외의 소형 위주로 구성된 지식산업센터로 다양한 평형대의 조합이 가능하다. 여기에 10층까지 `드라이브 인 시스템`을 적용하여 작업차량의 호실 접근성을 높였으며, 호실 앞에서 주차 및 하역작업이 가능해 효율성과 편리성을 극대화했다.

또한 전 호실 전용면적 대비 최대 27%의 넓은 발코니를 서비스 면적으로 제공하며, 소형 화물을 옮길 수 있는 호이스트 설치가 가능한 높은 층고를 확보했다. 이 밖에도 다양한 근린생활시설과 단지 내 기숙사를 조성하여 근무자들의 쾌적한 근무환경을 갖출 계획이다.

가좌 G타워는 지난해 7월 개통한 인천지하철 2호선 가재울역과 도보 약 5분 거리에 위치한 역세권 지식산업센터로, 주안국가산단역 역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인근에는 경인고속도로 가좌IC가 약 1km 떨어져 있어 신속한 물류 수송에 유리하며, 서울 접근성이 뛰어난 것이 장점으로 꼽힌다.

8.2부동산대책 이후, 떠오르고 있는 지식산업센터 중에서도 최적의 투자상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공장 이외에 기숙사와 상가도 동시 분양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수도권에 들어서는 지식산업센터는 서울 접근성이 좋은 것이 필수조건이다"고 말하며 "교통망 개선으로 서울 접근성이 좋아지는 곳들에 관심이 높다. 서울에서 사무실 또는 공장을 이전하려는 수요와 인근 지역에서 새로운 사옥을 마련하는 경영자들이 수도권 지식산업센터에 관심이 많다.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영향을 끼칠 것으로 기대된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가좌 G타워의 분양 홍보관은 인천시 남구 염전로 330 1층에 위치한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고정호  기자

 jhkoh@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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