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형 부동산 시장을 중심으로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얻을 수 있는 대학가 오피스텔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대학교를 배후에 둔 오피스텔은 대학생, 교직원 등을 기반으로 풍부한 임대수요를 갖춘 것은 물론, 주요 대중교통시설을 가까이 두어 우수한 입지를 자랑하기 때문이다.
부동산 전문가는 "대학가 인근의 오피스텔은 평균 거주기간이 긴 편인데다 공실률이 낮아 비교적 짧은 기간 내에 투자금을 회수할 수 있다"며, "대학가 특성상 상권이 잘 발달돼 있어 유동인구 또한 풍부하기 때문에 수익형 부동산 투자 시 발생하는 부담을 덜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최근 대학가 인근 오피스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목포 `성우 캠퍼스시티`가 대학교를 배후에 둔 오피스텔로 분양을 앞두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목포대 바로 앞에 들어서는 `성우 캠퍼스시티`는 목포대까지 도보로 5분 내에 통학이 가능한 입지적 장점을 갖춘 분양 현장으로 목포대를 비롯해 인근 초당대와 폴리텍대학의 대학생 수요를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목포대의 경우, 교내 기숙사 수용률이 약 20%에 그쳐 보다 탄탄한 임대수요를 기대할 수 있으며, 인근에 무안청계농공단지가 위치해 단지 내 근로자의 수요 또한 풍부한 것이 장점이다.
여기에 목포 지역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브랜드 오피스텔이라는 점도 눈에 띈다. 341실의 랜드마크 규모로 공급되는 `성우 캠퍼스시티`는 인근의 노후 원룸에 비해 안전 및 보안 측면에서 뛰어나며, 휘트니스센터와 대형 북카페, 무인택배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을 갖춰 주거 쾌적성 역시 높다.
관계자는 "`성우 캠퍼스시티`는 우수한 입지와 풍부한 배후수요, 브랜드 프리미엄 등 다양한 요소를 갖춘 오피스텔로 분양 전부터 높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며, "합리적인 분양가에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 함께 제공돼 수익형 부동산에 관심이 있는 이들에게 매력적인 요소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성우 캠퍼스시티`는 △21㎡ 176실, △25㎡ 110실, △52㎡ 11실, △53㎡ 44실 등 소형 평형대로 341실을 공급할 예정이다. 홍보관은 오는 20일 전남 무안군 삼향읍 남악리 2105(신우치과 맞은편 팰리시티 3차 1층)에 오픈하며, 다양한 경품행사를 앞두고 있어 소비자들의 주목을 끌고 있다. 분양과 관련한 보다 자세한 문의는 전화로 가능하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고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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