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꾸미기 열풍이 리빙 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셀프 인테리어를 중심으로 하는 국내 리빙 시장 규모는 2015년 기준 13조 원을 돌파했다. 전문업체에 맡기는 것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자신이 원하는 분위기의 실내 인테리어를 추구하는 사람들이 늘어남에 따라 해당 산업이 눈에 띄게 성장하고 있는 것. 전문가들은 리빙 산업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이라 전망하고 있다.
이렇게 셀프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상황에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 상품이 탄생해 눈길을 끌고 있다. 소비자의 니즈를 적극적으로 공략하는 참신한 상품이 다양하게 선보여지고 있는 것. 그 중에서도 친환경 코팅 및 세정제 생활용품 브랜드 베네코(Veneco)의 코팅제는 보다 쾌적하고 청결한 주거환경을 만드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베네코는 금속, 섬유, 목재, 석재, 유리, 고무, 종이 등 다양한 소재의 표면 특성과 소재를 꾸준히 연구해 어디서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코팅 및 세정제 제품을 탄생시켰다. 베네코의 제품들은 공들여 조성한 인테리어 환경을 보다 오랫동안 새 것처럼 유지하고, 외부 요인에 의해 손상되는 것을 막아준다. 액화된 분무형 제품으로 쉽게 다룰 수 있는 것은 물론, 소재에 가장 최적화된 제품 특성을 갖추고 있어 선택의 폭이 넓다.
금속 소재 제품으로는 차량용, 주방 싱크대와 가스레인지, 수전, 샤워지 물 때 및 오염 방지를 위한 가정용, 공장설비, 공구 녹부식 방지, 정전기 방지를 위한 공장형으로 나뉜다. 섬유 소재 제품으로는 신발용, 의류용, 캠핑용으로 구성된다. 섬유용 제품들은 의류와 신발, 캠핑용품이 눈과 비에 오염되지 않도록 발수기능을 더해준다.
나무 소재는 야외용과 실내용으로 나뉘는데 손쉬운 청소를 도와주고, 자외선 및 색 바램을 방지해준다. 석재소재는 욕실, 현관, 베란다, 주방 등에 사용된 대리석과 같은 석재의 간편한 청소와 오염과 세균번식을 효과적으로 막아준다. 주방 인테리어와 욕실 인테리어의 내구성을 강화하는데 도움을 주는 것.
베네코 관계자는 "최근 손수 내 집을 꾸미는 아파트 인테리어 열풍이 뜨거운 분위기 속에서 공들여 조성한 인테리어를 오랫동안 새 것처럼 유지하기 위해 기능성 코팅제와 친환경 세정제를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며 "베네코의 제품들은 인테리어 소재에 따라 사용할 수 있는 최적화된 기능성을 갖춰 집의 심미적 기능을 향상시키고 쾌적하고 청결한 집안 상태를 유지하도록 돕는다"고 설명했다.
주방. 욕실. 거실 및 집안 전체의 소재는 대부분 대리석. 금속. 목재. 타일 등의 인테리어 소재로 되어 있으며 이러한 셀프 인테리어 소재는 전문가가 아닌 개인이 집을 구상하고 예산에 맞추어 구매 제작함에 따라 소재의 내구성이 약해서 한번의 장마나 혹한등과 같이 계절이 바뀌면서 외부로부터의 오염원이나 습기에 취약해 녹 발생에 의한 부식이나 뒤틀림, 백화현상이나 오염 협착 등이 모든 공간의 인테리어 소재에서 발생하게 된다. 따라서 이러한 문제점을 미리 예방하기 위한 셀프 인테리어의 마무리는 셀프 코팅을 해야 하며, 이러한 코팅은 베네코 제품과 같이 각 소재에 특화된 제품으로 하는 것이 소재간 코팅의 결합 강도가 가장 우수하여 반영구적으로 인테리어 제품을 보호할 수 있다. 자기가 힘들게 디자인하고 만족된 결과를 얻기 위해 인테리어 셀프 코팅은 옵션이 아닌 필수인 것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고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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