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하나 화보에 대한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배우 이세창 정하나 커플이 4차원적인 웨딩화보를 촬영했기 때문.
정하나는 이 때문에 주요 포털 실검 1위에 등극한 상태다.
19일 오전 공개된 이세창 정하나 웨딩 사진에서 신부 정하나는 웨딩드레스를 입고 링 위에서 아크로바틱을 연출하는 등 유연한 몸매를 자랑하고 있다.
정하나는 특히 고난이도의 아크로바틱 자세를 유지하면서도, 스포츠 웨딩이 아닌 웨딩드레스를 입고 있어 보는 이들의 배꼽을 잡게 한다.
여기에 정하나를 사랑에 빠지게 한 이세창 역시 정하나를 능가하는 개그적 감각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촬영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화보 촬영 아이디어는 신부 정하나가 낸 것으로 전해졌으며, 특히 촬영이 진행되는 동안 정하나의 아크로바틱 연기에 스태프들은 박수를 보냈다는 후무니다.
앞서 배우 이세창은 13세 연하의 아크로바틱 배우 정하나와 물속에서 촬영한 특별한 웨딩화보를 공개한 바 있다.
당시 공개된 사진 속 이세창은 물속에서 푸른색 드레스를 입은 정하나와 다정하게 손을 잡고 애정을 드러냈다.
1990년 MBC TV 드라마 `우리들의 천국`으로 연예계에 데뷔한 이세창은 2005년 배우 김지연과 결혼했으나 2013년 이혼했고, 최근 연극을 통해 인연을 맺은 정하나와 재혼 계획을 알려 화제가 됐다.
정하나와 이세창은 스쿠버다이빙을 매개로 인연을 맺었고, 이후 이세창은 자신이 제작한 연극 `둥지` 무대에서 정하나에게 프러포즈해 화제가 됐다. 오는 11월 5일 서울 강남 한 호텔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진행한다.
정하나 이미지 = 더써드마인드스튜디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