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우주소녀가 자신들의 이름을 건 두 번째 단독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런칭한다.
20일 우주소녀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우주소녀가 오는 11월 2일 JTBC2를 통해 단독 리얼리티 `우소보쇼`를 선보일 예정이다."며 "우주소녀 (설아, 엑시, 보나, 성소, 은서, 다영, 여름, 다원, 선의, 수빈, 미기, 루다, 연정) 13명 멤버들의 다양한 매력을 보여줄 것이다"고 밝혔다.
우주소녀의 새 리얼리티 `우소보쇼`는 기존 걸그룹 리얼리티를 탈피해 스토리와 버라이어티를 결합한 새로운 복합구성 리얼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숙소에서 벗어나 새로운 생활을 맞이한 소녀들의 성장기와 각종 게임과 미션을 통한 버라이어티적 요소들로 멤버들의 숨겨둔 매력을 엿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소속사 측은 "우소보쇼는 일명 `이미지 증발 버라이어티`를 표방한다. 그에 걸맞게 멤버들의 비글미를 제대로 보실 수 있을 예정이다"고 전했다.
우주소녀는 지난 해 첫 단독 리얼리티 `우주 LIKE 소녀`를 통해 팬심을 파고들며 멤버별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한 바 있다. 13명 모두 독특한 개성을 지닌 만큼 `우소보쇼`에서도 13명 멤버들이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우주소녀는 지난 6월 정규 1집 `해피 모먼트`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해피(HAPPY)`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또한, 최근 멤버 보나가 KBS2 드라마 `란제리 소녀시대`에서 주인공으로 활약하며 호평을 받는 등 각 분야에서 눈에 띄는 성장세를 모이고 있다.
한편, 우주소녀의 새 단독 리얼리티 `우소보쇼`는 오는 11월 2일 오후 7시 JTBC2와 네이버 V라이브 채널을 통해 첫 공개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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