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태전 총 3146가구 입주민 고정수요 확보…32개 점포
현대건설은 이달 23일 경기 광주시 태전5·6지구에서 `힐스테이트 태전 단지 내 상가` 입찰을 진행한다. 3000여 가구가 넘는 단지 내 입주민을 고정 수요로 기대할 수 있는데다, 힐스테이트 브랜드 상가로 높은 브랜드 가치 및 투자 안정성까지 갖춰 투자수요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이 기대된다.
힐스테이트 태전 단지 내 상가는 지상 1층, 전용면적 22~65㎡, 총 32개 점포로 구성되며, 5지구(4·5·6블록), 6지구(7·8·9블록) 총 6개 블록에 각 1동씩 들어선다. 블록별로 살펴보면 ▲4블록 전용면적 33~60㎡ 4개 점포 ▲5블록 전용면적 22~32㎡ 8개 점포 ▲6블록 전용면적 22~65㎡ 4개 점포 ▲7블록 전용면적 31~32㎡ 5개 점포 ▲8블록 전용면적 22~33㎡ 7개 점포 ▲9블록 전용면적 42~48㎡ 4개 점포로 조성된다.
이 상가는 아파트 총 3,146가구 입주민을 자체 수요로 두고 있다. 특히 힐스테이트 태전은 태전지구에서 가구수가 가장 많은 단지이다. 때문에 힐스테이트 태전 단지 내 상가는 태전지구 내 다른 단지 내 상가 중 가장 많은 고정수요를 기대할 수 있다는 장점을 지닌다.
또한 힐스테이트 태전 단지 앞으로 상업지구가 조성 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힐스테이트 태전 인근에 광남중학교를 비롯해 태전초등학교, 광남초등학교, 광남고등학교, 7개 초·중·고교(신설예정) 등 학교가 인접해 있어 학부모 및 학생 수요도 충분히 기대해 볼 수 있다. 여기에 근린공원도 인접해 있어 공원을 이용하는 나들이객 수요도 끌어올 수 있다.
특히 최근 정부의 부동산 규제로 상가로 쏠리는 투자수요자들이 더욱 많아지고 있어 치열한 경쟁도 예상된다. 정부가 지난해 발표한 8.2부동산 규제에 상가는 포함되지 않아 아파트 대신 상가로 투자자들의 자금이 몰릴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또한 여전히 저금리 시대가 이어지면서 은행 예금과 적금 금리보다 높은 임대 수익률을 얻기 위해 투자를 하려는 수요자들도 증가하고 있다.
또한, 이미 지난 달부터 입주(5지구 9월30일부터 입주, 6지구 10월31일부터 입주)를 시작했다. 이에 상가를 분양 받은 분양 즉시 입점이 가능하다. 빠른 임차인 모집과 함께 단기 내 임대 수익을 창출할 수 있어 투자의 불확실성 감소 및 수익성 극대화를 기대할 수 있다
분양관계자는 "힐스테이트 브랜드라는 힘과 태전지구 내에서 가장 많은 고정수요를 갖춘 점이 가장 큰 장점으로 투자자들에게 발휘할 것으로 보인다"며 "다양한 개발계획으로 태전지구 가치가 오르고 있는 만큼 힐스테이트 태전 단지 내 상가도 향후 몸값이 급등 할 것으로 예상돼 성공적인 분양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태전 단지 내 상가 분양홍보관은 경기도 광주시 태전 5지구 내 위치하며, 입찰장소는 (경기)광주터미널 2층 스시아이컨벤션이다. 입찰은 이달 23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고정호 기자
jhkoh@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