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무 병문안 인증샷, 논란부터 웃음까지…

입력 2017-10-25 13:35  


대장암으로 투병 중인 유상무의 병문안 사진이 다시 한 번 이목을 집중시킨다.

유상무가 입원 중일 당시 그의 병실에는 절친한 동료인 유세윤, 장동민부터 김용만 등 개그맨 선후배들이 찾아와 그를 응원했다.

이에 유상무는 SNS에 "병실이 희극인실인 줄. 용만 형님, 진철 선배, 상태, 대범 형, 창희! 감사해요"라는 글로 고마움을 드러냈다.

문병 인증샷에는 유상무, 김용만, 김진철, 안상태, 김대범, 남창희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유상무는 수술을 앞두고 다소 야윈 모습이었지만, 동료들의 열렬한 기운으로 훈훈함이 감돌았다.

여기에 유상무는 자신의 수술 이후 상황을 실시간으로 찍어 공개하기도 했다. 심지어 방귀를 뀌는 영상을 통해 `뼈그맨` 면모를 보여주기도 했다.

반면 유세윤은 금식 중인 유상무 앞에 음식을 놓고 놀리는 듯한 발언으로 비난을 샀다.

이 가운데 유상무의 여자친구의 병문안은 시선을 집중시켰다. 유상무의 여자친구가 투병 중인 그의 손을 잡고 있는 사진이 공개되면서 네티즌의 뭉클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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