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IT 기기 전문업체인 바손코리아 주식회사(대표이사 이지영)가 국내 최초 새로운 개념의 키보드일체형 PC `KP-X3`를 다음달 1일 출시한다.
KP-X3는 일체형 PC들의 고질적인 문제인 발열문제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하여 CPU온도를 60도 이하로 제어했다. 내부에 2개의 발열팬을 내장하고 있어 장시간 사용에도 성능저하가 없으며 제품의 내구성도 한층 향상시킨 제품이라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이 제품의 디자인은 일반적인 키보드와 동일하지만, 본체를 키보드 안에 내장시킨 `키보드PC`로 공간활용도가 높아 깔끔한 사무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 특히, 나뭇잎 떨어지는 소리와 같이 18데벨(db)의 저소음으로 조용한 공간에서 업무 집중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KP-X3에 내장된 프로세서는 그래픽 성능이 대폭 향상된 인텔 체리트레일 X5-Z8350 쿼드코어 CPU로 웹서핑, 오피스 문서작업, 동영상 재생 등 일반 PC의 역할을 수행한다
내장된 메모리는 2GB이며, 저장공간은 eMMC 32GB 탑제로 부팅 및 작업속도가 빠르며, 별도 m-SATA 확장슬롯을 통하여 최대 512GB까지 저장장치 확장이 가능하다.
또한 자체 마이크 및 스테레오 스피커가 내장되어 인터넷 및 화상통화 시 별도 헤드셋을착용하지 않아도 된다.
이밖에 USB3.0포트, 오디오잭, 마이크로SD, HDMI 포트를 내장하여 주변장치 및 다양한 멀티미디어 기기와 완벽한 호환성을 자랑한다
운영체제는 한글윈도우10을 지원하며, 유선랜 및 무선랜까지 내장하고 있어 어떤 장소에서도 네트웍 연결이 가능하다
바손코리아 마케팅 담당자는 "키보드 PC는 모니터뿐만 아니라 가정용 디지털TV와 연결도 가능하여 가정뿐만 아니라 기업, 학교, 컴퓨터교육장, 고객센터의 고객용 PC, 키오스크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이 가능한 제품"이라고 말했다.
한편, 온라인 총판 업체인 애니텍㈜에서 KP-X3 일체형 PC의 온라인 선주문 쇼핑몰판매를 시작했다. 오는 11월 초 대대적인 프로모션 행사로 홍보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고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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