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지아, 피에스타의 소속사 페이브 엔터테인먼트 연습생들이 JTBC `믹스나인`에 대거 출격한다.
페이브 엔터테인먼트 측은 "오는 29일 첫 방송되는 JTBC 오디션 프로그램 `믹스나인`에 페이브 소속 여자연습생 11인이 출연한다"고 밝혔다.
이른바 `페이브 걸스`라는 별칭으로 불리고 있는 이 연습생들은 2018년 걸그룹 데뷔를 목표로 현재 전원 트레이닝 단계를 밟고 있는 원석들이다.
이들 중에는 `K팝스타6` 화제의 참가자 이수민을 비롯해 ‘K팝스타2’, `프로듀스101`로 얼굴을 알린 박소연 등이 포함됐다. 2011년 방송된 `슈퍼스타K 3`에서 이승철, 싸이 등 심사위원에게 호평을 얻었던 참가자 손예림 역시 페이브 소속 연습생으로 오랜만에 방송 출연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이들은 주요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실력과 잠재력을 입증 받아 온 실력파 연습생인 만큼 프로그램 내 독보적 활약이 예상된다. 또한 화제의 인물들이 대거 포진된 가운데 실력과 비주얼, 통통튀는 개성을 겸비한 페이브의 뉴페이스들이 ‘믹스나인’을 통해 대거 첫 선을 보이는 만큼 이들이 보여줄 활약에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페이브 소속 연습생들이 전격 출격하는 JTBC 리얼리티 컴피티션 프로그램 ‘믹스나인’은 YG 양현석 대표와 한동철PD가 전국 연예기획사를 직접 찾아 새로운 스타를 발굴하는 포맷으로 구성된 새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오는 29일 오후 4시 50분 첫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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