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아이지(B.I.G)가 대종상영화제의 축하 무대에 올랐다.
비아이지는 지난 2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개최된 제54회 대종상영화제에서 파워풀한 `아프로디테`(APHRODITE) 무대로 포문을 열었다.
이날 비아이지는 강렬한 레드 의상으로 대종상영화제의 분위기를 달구며 등장했다. 세련된 퍼포먼스로 무장한 비아이지는 중독성 있는 카리스마로 배우들과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번 대종상영화제는 송강호와 설경구, 이병헌, 손예진 등 많은 배우들의 참석은 물론 업계와 대중의 뜨거운 관심 속 이루어졌다. 최우선 목표였던 공정 심사 속 최희서가 여우주연상, 신인여우상을 동시 수상해 이례적인 주인공까지 탄생시키며 리부트 프로젝트를 성공시켰다.
활발한 해외 투어에 이어 `2017 부산 원아시아페스티벌`과 대종상영화제까지 축제의 열기를 더한 비아이지. 멤버 희도와 건민은 KBS2 `더 유닛` 남자 단체 곡 `빛` 뮤직비디오에서도 주목받으며 오는 28일 첫 방송될 `더 유닛`에 대한 기대도 높인 바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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