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제이 로한(사진=린제이 로한 SNS)
한때 할리우드 ‘이슈 메이커’로 불린 배우 린제이 로한이 이슬람 개종설에 휩싸인 사실이 재조명 된다.
과거 미국의 연예 매체는 린제이 로한이 이슬람으로 개종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일제히 쏟아냈다.
린제이 로한이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 프로필에 ‘알라이쿰 살람(Alaikum salam)‘이라는 글귀를 올렸기 때문. 이는 ’당신에게 평화가 깃들기를‘이라는 뜻이다.
린제이 로한은 또 이슬람교 경전인 코란을 들고 다니는 모습을 보이기도 해 개종 논란에 힘을 실기도 했다. 그러나 개종설은 사실무근으로 밝혀졌다.
린제이 로한의 대변인은 가십캅을 통해 “로한은 개종하지 않았다”는 공식 입장을 밝혀 ‘설’을 일축했다. 린제이 로한의 모친 역시 “린제이 로한이 최근 SNS를 중단하고 휴식을 취하고 있다”고 덧붙여, 그의 개종설은 해프닝으로 마무리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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