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정부에서는 신(新) 총부채상환비율(DTI)과 총체적 상환능력심사(DSR)이 도입되는 ‘가계부채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이는 가계부채 급증세를 둔화하기 위해 전방위적인 대출 규제를 강화하는 대책으로, 이를 통해 내 집 마련에 따른 자금조달이 더욱 까다로워질 전망이다.
이번 ‘가계부채종합대책’을 통해 기존 대출의 원금 상환액을 반영한 신 DTI와 신용대출 및 마이너스통장 등 모든 금융권 대출 상환액을 연소득과 비교해 대출한도를 따지는 DSR을 도입할 예정으로, 대출요건이 까다로워질 뿐만 아니라 한도가 줄어들어 내년부터 내 집 마련이 더 어려워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부동산 관계자는 “당장 내년 1월부터 대출 한도 축소로 인해 부동산 시장은 침체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곧 신 DTI가 시행되기 전 올해 분양하는 단지들에 수요자들이 몰릴 수 있다”며 “더불어 올해 말 금리 인상 가능성까지 대두되고 있어 대출을 통해 내 집 마련을 계획 중인 수요자들은 대출 규제 시행 전 올해 분양하는 단지가 기회가 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처럼 대출 규제의 강도가 높아짐에 따라 내 집 마련이 보다 더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국내 첫 골프장 아파트로 합리적인 분양가로 공급하고 있는 GS건설 ‘거제오션파크자이’가 분양 중으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거제시 거제면 옥산리 285-5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거제오션파크자이’는 지상 20층 11개동 전용면적 84㎡ 710가구와 115㎡ 73가구 등 총 783세대 대단지로 구성될 예정이며, 전 가구 남향 위주의 판상형으로 설계됐다.
‘거제오션파크자이’는 거제 대표 골프장인 거제퓨C.C 사이에 위치해 있으며, 단지 주변으로 북측에는 약 17만평 35만주 규모의 편백휴양림, 동남측에는 약 6,500평 규모의 자연공원이 조성될 예정으로 사방이 녹지로 둘러싸인 숲세권 아파트로 천혜의 자연조망권을 갖추고 있다.
특히 합리적인 분양가가 눈길을 끈다. 3.3㎡ 당 600만원대로 책정돼 8년 전 분양가로 공급하고 있다. 이는 현재 거제시의 아파트 시세보다 약 54% 가량 낮게 책정된 분양가로 최근 대출 규제 강화로 인해 내 집 마련이 어려운 수요자들에게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또한 거제시에서 381만㎡ 규모에 2020년까지 단계별 준공 예정인 사곡해양플랜트 국가산업단지를 통해 약 1만 4천여 명의 고용효과와 최소 3만 명 이상의 인구유입이 기대되는 등 풍부한 배후수요를 바탕으로 해당 지역은 거제의 신중심지로 떠올라 향후 프리미엄도 기대된다. 더불어 남부내륙철도 KTX사곡역 개통 예정으로 다양한 개발호재가 잇따라 향후 거제시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한편, GS건설 ‘거제오션파크자이’의 분양 관련 자세한 문의사항은 대표홈페이지 및 대표문의전화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고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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