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는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영업손실 174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적자 규모가 확대됐다고 공시했습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5.86% 오른 9천6억원을 거뒀습니다.
G4렉스턴의 출시에 힘입어 매출은 증가세를 보였지만 신차 감가상각비 증가에 따라 영업손실은 늘었습니다.
최종식 대표이사는 “티볼리 아머와 G4 렉스턴 등 새롭게 선보인 모델들의 판매 증가로 전년 대비 판매감소세가 점차 개선되고 있다”며 “내수 성장세와 함께 G4 렉스턴의 유럽 시장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 공략 강화를 통해 판매 물량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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