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진 "이런 엄마 또 있을까"...자녀들 촬영도 '화보급'

입력 2017-10-27 16:50   수정 2017-10-27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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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진-백종원 부부, 너무나 꼭 닮은 `러블리` 자녀 모습 시선집중



소유진에 대한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27일 소유진이 서울 마포구 상암동 누리꿈스퀘어에서 열린 `무연고 영아 살리기 캠페인 사랑 나눔 바자회`에 참석했기 때문.

소유진의 이 같은 근황을 접한 팬들은 “소유진 너무 착하다” “소유진 같은 여친 있었으면” 등의 의견을 개진 중이다.

이처럼 미녀배우 소유진이 `무연고 영아 살리기 캠페인 사랑 나눔 바자회`에 모습을 드러낸 가운데 그녀의 자녀들 또한 핫이슈의 중심에 섰다.

소유진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뱅용이 서현이♡ 수박도 냠냠 먹고 이제 꾸울~잠!!”이라는 글과 함께 동영상을 게재했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 속 소유진의 아들과 딸은 뭔가를 먹고 있는 듯한 귀여운 행동을 취하고 있다.

특히 엄마인 소유진과 아빠 백종원의 외모를 쏙 빼닮은 러블리한 자녀들의 모습에 팬들은 박수갈채를 보내고 있다.

소유진은 지난 2013년 15살 연상의 외식사업가 백종원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현재 셋째를 임신 중이다.

소유진은 현재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행복한 일상을 공개해 많은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

최근 소유진은 "월요일에 사람 없대서 놀이학교 땡땡이하고 간 에버랜드", "엄마도 아이도 즐거웠던 밀가루 놀이"라는 글과 함께 자녀와 즐거운 모습을 공개했다.

주부들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글도 눈길을 끈다. 소유진은 얼마 전, "첫째 둘째 모두 출산까지 +12kg이었는데, 나 지금 23주인데 벌써 +9.5kg"이라고 체중 증가에 대한 고민을 토로해 엄마들로부터 ‘이웃집 언니 같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소유진은 백종원이 방송 활동을 할 때 스타일리스트 역할을 자처하고, 심지어 스태프를 위한 선물을 준비하는 등 주부로서 내조에도 올인하고 것으로 알려졌다.

소유진 이미지 = 인스타그램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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