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트렌드 담은 '보담 디자인’, 케이뱅크와 카카오뱅크 등 대기업 오피스 인테리어 진행

입력 2017-10-30 08:30  



케이뱅크, 카카오뱅크의 오피스 인테리어를 담당한 `보담디자인`이 최신 트렌드 공간 디자인으로 기업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장시간 업무에 시달리는 직장인들에게 가장 필요한 건 바로 편안한 업무 공간이다. 최근에는 내 집처럼 따뜻하고 깔끔한 분위기의 오피스 인테리어를 선호하는데 보담디자인은 이러한 트렌드에 맞추어 공간디자인을 하고 있어 대기업부터 중소기업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보담디자인의 `보담`은 어느 누구보다 더 나은 삶을 살라는 순우리말로 고객들이 머무는 공간이 실용적이고 더욱 편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뜻을 담고 있다. 보담디자인은 국내외 유수의 기업 오피스 인테리어 디자인 전문 회사로서 기획, 설계, 시공, AS의 모든 업무를 책임지고 있다.

최근에는 모바일 뱅크 전문 업체 ‘케이뱅크’와 `카카오뱅크‘의 오피스 디자인을 담당하기도 했다.

케이뱅크는 대한민국 첫번째 인터넷 전문 은행인 점에 착안해 `보안`과 `도전`을 키워드로 설정했다. 업무공간과 내방객 공간을 분리해 보안에 신경 썼으며 컨테이너 박스를 컨셉으로 한 아이디어룸, 바리스타가 있는 카페, 계단형식의 교육장을 배치하여 새로운 도전을 응원할 수 있는 공간들로 구성했다.

우리에게 친숙한 캐릭터로 사랑받는 카카오뱅크는 `보안`과 `위트`를 키워드로 집중 설계했다. 업무공간과 고객공간을 분리해 보안을 강화하고 넓고 긴 복도에서는 재미있는 놀이를 구성했다. 그 외에도 아늑한 수면실과 상큼한 조경과 바리스타가 있는 카페를 배치해 위트 있는 공간을 더했다.

보담디자인 김진현 대표는 "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공간, 오래도록 머물 수 있는 공간, 편리하고 편안한 공간, 설레임이 있는 휴식같은 공간`을 창조하며, 빠르게 변화하는 트렌드에 맞추어 편리함과 독창성을 기본으로 고객들의 요구에 부합하는 실용적인 오피스 인테리어를 지향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다양한 고객과의 꾸준한 의사소통을 통해 지속적으로 좋은 관계를 유지해 업무의 영역을 확장시키는 것이 보담디자인의 장점"이라고 덧붙였다.

보담디자인은 오피스 인테리어 경험을 기반으로 다양한 분야로의 도전을 준비하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고정호  기자

 jhkoh@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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