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온도’ 서현진이 ‘순수美’를 폭발시켰다.
서현진 소속사 점프엔터테인먼트는 SBS 월화드라마 ‘사랑의 온도’에서 두 남자의 사랑을 한꺼번에 받는 여주인공 이현수 역을 맡은 서현진의 촬영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극 중 ‘온수’ 커플로 호흡을 맞추고 있는 서현진과 양세종(온정선 역)의 한밤중 그네 데이트 현장을 담고 있다. 서현진은 양세종이 밀어주는 그네를 타면서 아이처럼 해맑은 미소를 짓고 있는 가운데, 특유의 순수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매력이 시선을 사로잡으며 당당히 ‘세젤귀(세상에서 제일 귀여운 사람의 줄임말)’로 등극한 것. 무엇보다 서현진의 표정이 잠시 삼각관계를 잊게 할 만큼 행복해 보여 다음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서현진은 회를 거듭할수록 물오른 멜로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꿀 떨어지는 눈빛과 헤벌쭉한 미소, 애교 섞인 말투로 보는 이들의 심장까지 간질간질 거리게 하며 ‘사랑스러운 여자친구’ 캐릭터를 만들어가고 있다. 뿐만 아니라 그 누구와 붙어도 설레는 케미스트리를 뿜어내며 시청자들의 선택 장애를 유발하고 있다.
지난주 방송분에서는 이현수를 중심으로 온정선, 박정우(김재욱 분)의 삼각 로맨스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이에 이현수는 “대표님한테 감사한 마음 미안한 마음 둘 다 갖고 있어. 이거 사랑 아냐. 헷갈리지도 않고 흔들리지도 않아”라며 자신의 마음을 확실히 하고, 오로지 온정선을 향해 직진하는 면모를 드러낸 상황. 30일 방송되는 23, 24회에서도 흔들림 없는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사랑의 온도’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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