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민 대표이사가 매스티지컨셉의 캐주얼 레스토랑 `죠인쉐프뉴욕`을 인수했다고 밝혔다. 설명에 따르면 죠인쉐프뉴욕의 본사인 ㈜범진에 7년 넘게 직원으로 근무하다 회사를 인수하게 된 30대 초반의 이정민 대표는 기존보다 젊음을 가미하여 죠인쉐프뉴욕을 운영할 계획이다.
2007년 회사가 설립되어 지금까지 이어져 온 죠인쉐프뉴욕은 비교적 유통기한이 짧은 외식 프랜차이즈 시장에서 입지를 구축하고 현재까지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죠인쉐프뉴욕은 저렴한 가격과 퀄리티 있는 맛을 선보이겠다는 슬로건 하에 운영되고 있으며, 오랜 시간 외식업에 종사하며 검증받은 맛과 외식프랜차이즈 시스템 & 노하우에 트렌드를 접목시켜 세계적인 요식업체가 되는 것을 목표로 두고 있다.
이 대표는 "무엇보다 가맹점주와의 상생과 협력이 첫 번째이다. 최근 프랜차이즈 갑질 논란을 이해할 수 없다. 가맹점주는 매장을 운영하는 주체일 뿐만 아니라 브랜드를 함께 만들어 나가는 동반자적 역할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가맹점주들의 고충을 분석하여 대부분의 메뉴들을 본사에서 손쉽게 조리가 가능한 상태로 공급하여 전문 조리사 없이 운영이 가능하게 만들어 레스토랑을 운영해본 경험이 없는 가맹점주의 고충을 덜고자 하였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더불어 셀프바 운영으로 인건비, 운영비가 절감되어 2018년도 상승하는 인건비 걱정을 줄일 수 있어 매장 운영에 용이하다.
또한, 본사의 신메뉴 개발과 슈퍼바이저,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 등이 갖춰져 있어 문제를 본사에서 해결할 수 있는 구조로 운영되고 있다.
죠인쉐프뉴욕의 본사 ㈜범진에 새롭게 취임한 대표이사는 "가맹점 개설 수익으로 운영되는 일반적인 프랜차이즈 본부에서 본사 수익 구조를 제거한 것은 힘든 결정이었지만, 개설 비용의 부담으로 창업을 망설이는 분들을 위해 어려운 시기임에도 특별 창업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창업에 필요한 모든 과정을 지원하는 이벤트인 만큼 평소 창업을 마음에 둔 예비창업자들에게는 좋은 기회가 될 것 또한 창업 희망자나 기존의 타 프랜차이즈 창업자가 전환을 할 경우에도 입지조건 및 경쟁업체를 분석하고 예상 매출 및 순이익을 계산해 복합적인 조건에 맞는 맞춤형 창업을 설계해 주고 있으며 호프나 카페 등의 업종변경창업도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창업 특별 할인과 자세한 창업 내용은 홈페이지 또는 대표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