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드림 콘서트 in 평창' D-4, 가을 밤 수놓을 최고의 공연

입력 2017-10-31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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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밤을 화려하게 수놓을 최고의 공연이 시작된다. 바로 `2017 드림콘서트 in 평창` 이야기다.

강원도, (사)한국연예제작자협회, 문화체육관광부, 평창올림픽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강원도, (사)한국연예제작자협회가 주관하는 `2017 드림콘서트 in 평창`이 오는 11월 4일 오후 5시부터 강원도 평창올림픽플라자에서 2만 5천 관객들을 만난다.

`2017 드림콘서트 in 평창`은 티켓 오픈 직후부터 K-POP 팬들이 몰려들어 약 5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으며, 순간 동시접속자 13만 명을 넘어서는 등 최고의 K-POP 축제로서 `드림콘서트`의 위상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또한 이번 `2017 드림콘서트 in 평창`은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는 평창 올림픽플라자에서 최초로 펼쳐지는 공연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2017 드림콘서트 in 평창` 뜨거운 팬들의 관심만큼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한다. EXO-CBX, 빅스, 워너원을 비롯해 선미, B.A.P, EXID, 레드벨벳, 아스트로, 뉴이스트 W, 몬스타엑스, 에일리, 헤일로, 라붐, CLC, B.I.G, 다이아, 구구단, 프리스틴, 위키미키, TRCNG 등 현재 한류를 이끄는 K-POP 스타들이 함께하며, 여기에 DJ DOC, 백지영, NRG 등 K-POP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선배들도 힘을 더한다. 특히 중국 진출 1호 아이돌로 알려진 NRG가 이번 `2017 드림콘서트 in 평창`을 통해 12년만의 완전체 컴백무대를 예고하고 있다.

대한민국 대표 가수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이번 공연은 슈퍼주니어의 이특과 배우 전세연, 가수 토니안이 MC를 맡아 축제를 더욱 매끄럽게 만들 계획이다.

이번 `2017 드림콘서트 in 평창` 공연은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G-100일을 기념해 사전부터 올림픽 분위기를 조성하고 평창을 널리 알리고자 공연 당일 티켓은 문화상품권으로 교환해 준다.

한국연예제작자협회 김영진 회장은 `2017 드림콘서트 in 평창`은 대한민국의 역동하는 젊음의 에너지가 하나로 모아지는 현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모두가 함께 즐기고 행복한 축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 또한 평창의 날씨가 추운 만큼 방한복을 입고 공연장에 오신다면 더욱 부담없이 이번 공연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로 개최 23주년을 맞이하는 `드림콘서트`는 역대 누적 관객 수 127만 명, 출연가수 460개 팀 이상이 참여한 명실상부 대한민국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K-POP 공연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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