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찬우, ‘댓글’이 불러온 파장… 유아인 논란이 ’불씨’ 됐나?

입력 2017-10-31 11:29  


정찬우가 경솔한 댓글로 도마 위에 올랐다.

정찬우는 지난 30일 가수 선미가 올린 故 김주혁 애도 글에 “꽃 예쁘네”라는 댓글을 달았다. 애도의 의미를 담아 올린 국화꽃 사진에 남긴 이 댓글에 쌩뚱 맞은 댓글이 네티즌들의 심기를 건들였다.

정찬우는 이 같은 상황에 글을 읽지 못했다고 해명했지만 그의 인스타그램에는 이를 비난하는 댓글이 올라오고 있다. 특히 앞서 유아인이 SNS로 애도의 글을 올리며 네티즌과 설전을 벌인 사태 이후의 상황으로 더욱 네티즌을 분노케 한 것으로 보인다.

네티즌들은 “sss********* 다음부턴 글 제대로 읽고 댓글 다시기 바랍니다. 어떻게 ( 꽃 예쁘네. ) 라는 댓글을 달으실 수가 있지요?” “j__***** 글을 안 읽었다는 말 한 마디면 되는건가요? 댓글 보고 화가 나서 손이 떨릴 정도입니다. 정말 부끄러운 줄 아세요” “gjh******* 인성에 문제 있으신가요? 아님 김주혁님을 싫어하셔서 의도적으로 그런 글 올린건가요? 대체 뭔 생각인건지 모르겠지만 참 에휴 한심합니다 정찬우씨. 입으로 흥한자 입으로 망한다더니 컬투쇼에서 말 심하게 하는거 보이던데 조심하이소 내려오는건 쉬워요” “chr********* 진짜 너무하시네..거기다가 포동정식 드립 안친게 다행이라고 생각드네요” 등의 비판 의견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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