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는 인천 송도 포스코 글로벌 R&D센터에서 ‘글로벌 전기차소재 포럼 2017’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전기차 Total Solution Provider로의 도약’이라는 주제로 열린 행사에는 국내외 150여 개 전기차소재 고객사 3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스코와 계열사 임직원들이 포스코의 전기차 관련 사업 추진 현황을 설명하고 핵심기술 관련 종합적인 역량을 선보였습니다.
‘경량소재’, ‘구동모터’, ‘배터리’ 등 3개 분야로 나눠 고객사의 연구원, 개발담당 임원이 전기차 관련 고객사들의 니즈와 시장 동향, 개발현황에 대해 설명하면 이어서 포스코 연구원들이 이에 대한 포스코의 준비 현황과 관련 고부가가치제품과 솔루션을 발표했습니다.
이와 함께 주요 발표주제였던 ‘전기차 경량화 시대를 여는 포스코 기가스틸 및 이용솔루션’, ‘구동모터 개발 동향’, ‘전기차 배터리 기술 동향’ 등과 관련된 실제 제품들을 포럼장 내 전시했습니다.
오인환 포스코 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포스코는 고품질의 전기차용 소재와 고객가치를 높이는 솔루션을 통해 전기차 생태계 조성에 적극 참여해 전기차 시대에도 변함없는 고객 여러분의 동반자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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