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랜드센트럴`, 지난 26일 견본주택 개관 후 4일간 2만 5천명 넘는 구름 인파
- 11월 1일 오늘 1순위, 2일 2순위 청약 접수
광주광역시 내 최대 규모이자 동구 도시정비사업의 첫 주자로 주목을 받은 계림8구역 재개발 단지 `광주 그랜드센트럴`이 금일(1일) 1순위 청약에 돌입한다.
호반건설과 중흥건설이 계림8구역을 재개발해 짓는 `광주 그랜드센트럴`은 광주광역시 동구 계림동 493번지 일원에 들어서고 지하 2층~지상 34층, 19개 동, 총 2,336가구(조합원 포함)의 대단지다. 일반에는 전용면적 59~119㎡의 1,739가구가 공급된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912만원이고, 중도금 무이자 융자 혜택을 제공한다. 청약 일정은 지난 31일(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금일 11월 1일(수) 1순위 청약, 2일(목)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8일(수)이고, 정당계약 기간은 14일(화)부터 16일(목)까지 3일간 진행된다.
`광주 그랜드센트럴`은 광주광역시 동구에서도 가장 입지가 우수하며, 광주 내 선호도가 높은 호반건설과 중흥건설의 컨소시엄이라는 점에 주목을 받았다. 또한 견본주택을 방문한 내방객들은 우수한 설계와 마감재, 대단지 규모에 부합한 조경, 홈IoT 등에 좋은 반응을 보였다. 여기에 11월 10일부터 적용 예정인 `전매 제한`의 비규제 단지라는 점도 큰 많은 관심을 보였다. 이러한 입소문을 타고 지난 26일(목) 개관한 `광주 그랜드센트럴` 견본주택에 주말 포함 4일간 2만 1천 여명이 다녀갔고, 주중 평일인 30일(월)에도 주말처럼 많은 인파가 몰렸다.
`광주 그랜드센트럴`은 광주역을 비롯해 지하철 1호선 이용, 제2순환고속도로, 호남고속도로 등 교통여건이 좋다. 또한 초·중·고가 인접해 있고, 롯데백화점, 동구청 등 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하다. `광주 그랜드센트럴`은 4bay-4room(일부세대 제외)과 맞통풍 판상형 구조의 설계가 적용됐다. 가변형 벽체와 드레스룸, 알파룸 등도 적용된다.(타입별 상이) LG유플러스와 결합한 홈IoT 서비스도 제공될 예정이다. (단, IoT를 위한 생활가전 별도구매)
그랜드센트럴 분양 관계자는 "잘 알려진 중심 입지, 광주 최대규모 단지, 그리고 상품에 대한 입소문이 나서 연일 내방객이 몰리고 있다"며, "청약에 대한 전화 문의와 상담도 하루 종일 계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 그랜드센트럴`의 견본주택은 광주 서구 쌍촌동 956-7번지에 위치한다. 입주예정일은 2020년 9월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고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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