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라인 2부
[시황 / 특징주]
시황센텁니다.
우리시장 정말 2600선 돌파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오늘도 2500선을 지지한채 최고가를 경신했습니다.
지금도 1%가 넘는 강셀 보이며 2550선을 웃돌고 있습니다.
코스닥은 700선을 눈 앞에 두고 있습니다. 현재 695선에서의 흐름입니다.
수급상황도 체크해보겠습니다.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수물량이 시장을 이끌고 있습니다.
기관이 매도세를 지속하는 가운데 외국인이 2421억원, 4거래일 연속 순매수세를 보이며 최고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코스닥 시장에선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팔자에 나서고 있지만 개인이 나홀로 순매수하며 지수 방어에 나서는 모습입니다.
수요일장에서 눈에 띄는 업종별 종목별 흐름도 확인해보죠.
대형IT주로의 쏠림현상이 이어지는 가운데 삼성전자가 갭상승출발해 신고가를 경신했습니다.
전일 발표한 주주 환원 정책과 경영진 세대교체에 대한 시장의 긍정적 반응이 투심을 자극중입니다.
탄탄한 실적 모멘텀과 주주환원정책으로 상승세가 지속될 것이란 증권사의 평가입니다.
CS증권, 모건스탠리, 씨티그룹 등 외국계 창굴 통한 거래가 활발한데요. 280만원선을 훌쩍 웃돌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호조에 관련 부품주들도 동반상승중입니다.
삼성SDI도 3분기 깜짝실적 소식에 급등했습니다.
3분기 매출액이 1조7000억원으로 전년비 32.4%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602억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습니다.
반도체 산업 호조로 소재 사업부의 고수익성이 유지되는 상황에서
고객사 신규 스마트폰 출시에 따른 폴리머전지 출하량이 크게 증가해 소형전지 수익성이 개선됐다는 분석입니다.
의약업종의 강세가 두드러집니다.
특히 한미약품이 증권사들의 호평에 눈에 띄는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3분기 실적 개선에 이어 신약 가치가 재부각 되며 강세입니다.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비 101.9% 증가한 278억원을 기록하며 시장 추정치를 웃돌았습니다.
포지오티닙 신약 가치를 반영하며 증권사들이 목표주갈 상향조정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풍부한 R&D 모멘텀과 함께 신약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예상되며 7%대 상승중입니다.
오늘 화학주들도 동반해서 올라주고있습니다.
LG화학이 중국 내 전기차용 배터리 수요가 회복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52주 신고가를 경신했습니다.
전일 한국과 중국 정부가 한중 관계 개선 협의문을 발표하면서 국내 배터리 1위 업체인 LG화학의 중국 내 전기자동차용 리튬이온배터리 판매가 회복될 것이라는 기대감 때문입니다.
실적 성장 기대감으로 2.23% 오른 412,5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KG이니시스 살펴보시죠.
저점을 기록한 후 정말 가파른 우상향흐름을 보이고있습니다.
KG이니시스는 지난 20일 KG로지스를 KG로지스 대리점주 연합법인에 1000만원에 매각했다고 밝혔습니다.
가치 할인 요소로 작용했던 KG로시스 매각으로 본업인 전자지불결제 사업의 밸류에이션 재평가가 시작될 것이란 업계의 평가입니다.
적자사업매각으로 인한 향후 성장 전망 속에 7%가 넘는 오름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시황센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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