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점점 추워짐에 따라 `벤치파카`로 불리는 롱패딩 열풍이 불고 있다. 예전에는 촬영 현장 등에서 착용하는 연예인들의 전유물로 인식되었지만, 최근에는 겨울 애정템으로 일반인들에게도 사랑 받고 있다. 작년부터 롱패딩 트렌드가 시작된 이래 올 겨울에도 그 열기가 식지 않는 이유는 따뜻한 것은 물론, 세련된 디자인으로 보온성과 멋이라는 두 마리의 토끼를 잡을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셀럽들 사이에서 롱패딩의 뜨거운 인기는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티아라의 효민이 디스커버리의 롱패딩을 착용해 `미리 겨울`을 연출, 추위에 대비해 따뜻함을 전했고 가수 그레이 또한 롱패딩은 아니지만 디스커버리의 패딩을 입은 모습을 SNS에 포스팅해 세련된 멋을 연출했다. 이들은 모두 합리적인 가격과 기능성을 갖춘 디스커버리 브랜드의 패딩을 착용했다.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 브랜드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Discovery Expedition)`는 F/W 신상품 롱패딩을 선보였다. 롱패딩의 원조격인 디스커버리는 우수한 품질, 합리적인 가격으로 일반 대중을 비롯해 연예인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일부 제품은 품절될 정도로 높은 판매율을 보이고 있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디스커버리 롱패딩의 인기 비결은 소프트한 원단을 적용한 이중넥 구조로 착용감을 강화했고, 보온성을 강화해 한 겨울 추위를 효과적으로 막아준다는 것이다. 세련된 핏을 연출하는 디자인은 데일리 패딩으로 손색이 없다.
관계자는 "급격히 추워진 날씨로 인해 연예인을 비롯한 일반인들 사이에서 롱패딩 구매를 희망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며 "자사의 롱패딩은 실용성과 합리적인 가격, 세련된 디자인이라는 삼박자를 갖춰 현재 판매율 고공행진을 기록하고 있다"고 전했다.
올 겨울은 예년보다 춥고 눈도 많이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보온성이 강화된 롱패딩을 미리 준비한다면 어느 때보다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고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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