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달 31일 경기 수원 신대저수지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3일 밝혔다.
농림축산검역본부 중간검사결과 H5형 바이러스로 나타났으며, 농식품부는 AI 긴급행동지침에 따라 방역조치를 취했다.
검출지점 중심 반경 10㎞ 지역을 `야생조수류 예찰지역`으로 설정해 21일 동안 해당 지역 가금 및 사육조류에 대한 이동 통제와 소독을 실시한다.
농식품부는 이와 함께 가금농가 및 철새도래지, 소하천 등에 대한 AI 차단방역을 강화하고, 해당 지방자치단체는 방역 차량을 총동원해 매일 소독을 한다고 덧붙였다.
고병원성 여부 확인에는 약 3∼6일이 걸린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달 31일 경기 수원 신대저수지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3일 밝혔다.
농림축산검역본부 중간검사결과 H5형 바이러스로 나타났으며, 농식품부는 AI 긴급행동지침에 따라 방역조치를 취했다.
검출지점 중심 반경 10㎞ 지역을 `야생조수류 예찰지역`으로 설정해 21일 동안 해당 지역 가금 및 사육조류에 대한 이동 통제와 소독을 실시한다.
농식품부는 이와 함께 가금농가 및 철새도래지, 소하천 등에 대한 AI 차단방역을 강화하고, 해당 지방자치단체는 방역 차량을 총동원해 매일 소독을 한다고 덧붙였다.
고병원성 여부 확인에는 약 3∼6일이 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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