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들어 코스피는 낙폭 축소, 코스닥은 상승 확대를 해나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오후장 대응할 공시와 리포트 확인해보시죠.
테라세미콘 공십니다. 3분기 실적을 발표했는데요. 이번 3분기 영업이익은 124억원을 기록해 전년대비 16%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원익IPS도 실적을 발표했는데요. 이번 3분기 영업이익은 302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83%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오후장 특징주에 대한 리포트도 확인해보시죠.
티슈진에 대한 신영증권의 시각입니다. 신영증권은 티슈진 목표가에 대해 보수적으로 접근했다고 설명하면서, 현재가보다 낮은 3만 9천원을 제시했는데요. 미국과 일본을 제외한 유럽 등의 국가에서 특허를 획득하는 경우와 미국에서 라벨을 획득할 경우, 목표가를 추가적으로 상향할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증권사가 제시한 목표주가 모멘텀을 잘 살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오리온에 대한 하나금융투자의 리포틉니다. 리포트는 중국의 가처분 소득이 늘어나고 있다는 점에서 오리온의 가치가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습니다. 특히 중국에서 제과 부문의 회복세가 두드러질 것으로 기대하며 목표가를 상향조정했습니다. 중국 소비주가 오늘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오리온의 주가도 탄력을 받고 있습니다.
종근당에 대한 신한금융투자의 리포틉니다.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한 종근당의 3분기 실적에 대해 리포트는, 매출 성장으로 수익성은 좋아졌고 비용은 효율적으로 집행돼 긍정적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내년 영업이익률도 상위 제약업체들 가운데서 높은 수준을 기록할 것이라며 목표가를 상향했습니다.
오늘 종근당에 대해 8개의 리포트가 나왔는데요. 8개 중 4개의 증권사가 목표가를 상향했고, 평균 목표가는 14만 6천원을 집계됐습니다.
한국콜마에 대한 하나금융투자 리포틉니다. 한국콜마는 중국 사업 비중이 다른 화장품 업체에 비해 적은데요. 2019년에 무석 공장이 완성되면 저가 제품에 대한 대량 수요에 대응할 수 있게 돼 외형이 확대될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주가도 4거래일 연속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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