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실적발표 예정되어 있는 기업들, 시장 실적 예상치 확인해보는 시간.
가장먼저 최근 삼성전자 지분가치 기대감으로 주가 우상향 하고 있는 삼성생명.
지배주주 순이익 3,319억원이 예상되고 있다. 전년동기대비 30% 가량 줄어들 것.
순이익 추이. 올해들어 좋은 모습. 3분기에도 생보업황 개선 기조가 뚜렷하기 때문에 역시나 3000억원대 실적은 가져갈 것.
대부분 증권사, 삼성전자 배당 확대로 이익 증가를 전망.
하나/역시나 삼성전자 수혜가 기대된다며 165,000원
반면 한국/내년 상반기 보유 자사주 소각을 지켜봐야한다
투자지표. 2017년 예상실적 기준 PER은 17.94배, PBR은 0.8배, 주당순이익은 7,442원.
다음종목 엔씨소프트. 역시나 실적기대감이 높죠. 시장 예상치.
매출액 7,040억원, 영업이익 3,298억으로 각각 200%, 400%넘는 큰 폭의 성장이 기대됨.
매출추이. 지난 6월 말 출시한 `리니지m`의 실적이 온전히 반영되며 하반기 깜짝 실적이 기대됨.
영업이익 추이도 역시나 리니지M의 동시 접속사주 견고한 흐름을 이어가고 긴 연휴의 수혜를 받아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증권사에서는 어떻게 보고 있을까?
하나/ 확률형 아이템 규제 영향은 미미할 것. 가장 높은 목표가.
미래/ 모바일게임 성장 기대감이 크다며 영업이익 3900억원대를 제시
BNK/신작게임 출시 가시화가 관건이라며 낮은 목표가 49만원 제시.
투자지표. 2017년 예상 실적 기준 PER은 19.88배, PBR은 3.77배, 주당순이익은 22,459원이 예상.
마지막종목 카카오. 카카오도 역시 주가 꾸준하게 우상향하고 있다. 시장 실적 예상치.
매출액 4,793억, 영업이익 424억원으로 각각 22%, 39%가량 늘어날 것으로 보임.
매출 추이. 견조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3분기에는 금융부문 가치 개선이 이뤄지며 4,700억원대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보임.
영업이익추이. 지난 1분기 턴어라운드를 시작한 광고 매출이 이어지고, 카카오뱅크가 안착되면서 400억원대 이익을 기록할 것.
증권사전망. NH/ 새로운 게임과 광고플랫폼 출시로 더 성장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시각
반면 하나금융투자에서는 상대적으로 보수적인 의견.
투자지표. 2017년 예상 실적 기준 PER은 87.18배, PBR은 2.89배, 주당순이익은 1,755원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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