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 세종특별본부는 행정중심복합도시 시민들의 교류와 소통의 장소가 될 ‘도시상징광장’ 1단계 조성사업을 발주했습니다.
‘도시상징광장’은 행복도시의 중심상업지구인 세종시 나성동(2-4생활권)을 가로지르는 약 1km의 구간에 폭 45~60m로 조성됩니다.
무엇보다 광장에 4면 스마트 미디어큐브와 멀티미디어 쇼를 연출할 수 있는 세종한글분수가 설치돼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 중앙공간을 주변보다 낮춰 광장의 중앙에 활동이 집중될 수 있도록 하고, 경계부에는 놀이와 피크닉, 게임 등을 즐길 수 있는 공간과 그늘막을 조성한다는 계획입니다.
이원재 행복청장은 “도시상징광장은 대형 이벤트가 펼쳐지는 장소이자 시민들이 일상과 휴식을 즐기는 공간으로서, 행복도시를 넘어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광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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