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이 베트남과 태국 등 동남아시아 6개국에서 수출시장 다변화를 노리는 국내 중소기업들의 온라인 마케팅을 돕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진흥공단은 `동남아시아 온라인 마케팅사업` 참여기업을 오는 1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에서는 유튜브 등 온라인 플랫폼에서 현지 영향력이 있는 콘텐츠 제작자를 통해 중소기업의 SNS 마케팅을 지원하고, 국내에서 유학 중인 동남아시아 6개국 학생들로 구성된 홍보지원단의 입소문 마케팅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중진공은 총 100개 사를 모집해, 선정된 기업에게는 온라인 마케팅 소요비용의 70%(최대 700만 원 한도)까지 지원한다는 방침입니다.
중진공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중기부와 공동으로 14년부터 추진해온 온라인 수출지원 사업이 더욱 다양해졌다"며, "앞으로도 시장의 최신 추세와 기업의 다양한 수요를 중소기업 글로벌 전자상거래 시장 진출 정책에 최대한 반영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중소기업진흥공단 마케팅사업처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