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OP 레전드 슈퍼주니어가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신곡 첫 무대를 공개한다.
슈퍼주니어는 9일 오후 6시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정규 8집 앨범 타이틀 곡 ‘Black Suit’(블랙수트)와 선공개 뮤직비디오로 인기를 끌었던 ‘비처럼 가지 마요(One More Chance)’ 무대를 최초 공개할 예정이어서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히 타이틀 곡 ‘Black Suit’는 자유분방한 스윙 계열 브라스 리듬 위에 절제된 멜로디를 주축으로 한 마이너 댄스 팝 장르 곡으로, 세련된 사운드와 함께 슈퍼주니어만의 전매특허 칼군무를 만날 수 있어 한층 기대를 높이고 있다.
또한 슈퍼주니어의 정규 8집 앨범 ‘PLAY’(플레이)는 대만의 유명 음악사이트 ‘KKbox’ 한국앨범차트에서 1위를 차치하며(11월 8일 기준) ‘글로벌 한류 제왕’ 다운 인기를 입증했고, 타이틀 곡 ‘Black Suit’ 및 ‘비처럼 가지 마요(One More Chance)’ 역시 한국음악차트에서 나란히 1, 2위에 등극해 해외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짐작케 했다.
앞서 슈퍼주니어는 대만 음악사이트 ‘KKbox’ 한국음악차트에서 지난 2010년 6월 첫 주부터 2012년 9월 셋째 주까지 총 121주간 연속 1위라는 대기록을 세운 바 있어 그 의미가 더욱 남다르다.
한편, 슈퍼주니어의 신곡 ‘Black Suit’ 첫 무대는 9일 오후 6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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