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라이키' 뮤직비디오, K팝 걸그룹 사상 최단시간 유튜브 5000만뷰 돌파

입력 2017-11-09 11:38  




트와이스 첫 정규앨범 타이틀곡 `라이키(Likey)` 뮤직비디오가 K팝 걸그룹 사상 최단시간만에 유튜브 조회수 5000만뷰도 넘어섰다. 가온차트 4관왕에도 오르면서 겹경사를 맞았다.

지난달 30일 오후 6시 음원 발표와 함께 유튜브에 선보인 `라이키` MV는 공개 약 9일 16시간만인 9일 오전 10시께 5000만뷰를 돌파했다. 지난 6일 오전 10시쯤 K팝 걸그룹 사상 최단시간만에 4000만뷰를 넘어선 데 이어 사흘만에 1000만 조회수를 더하면서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2일 데뷔곡 ‘우아하게(OOH-AHH하게)’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조회수 2억뷰를 돌파하며 K팝 걸그룹 사상 최초 2억뷰 MV 3편 보유 및 전세계 걸그룹 중에서도 3번째로 이 기록을 달성한 팀이 된 트와이스는 지난 3일 기준으로 지금까지 발표한 총 6개의 뮤직비디오 조회수가 10억뷰도 넘어섰다.

트와이스는 지난 5월 `TT` MV로 K팝 여가수 사상 최초로 유튜브 조회수 2억뷰를 돌파한 데 이어 8월 `치어업` MV로 또다시 2억뷰를 넘어서며 K팝 여가수 최초로 2억뷰 뮤비를 2개 보유한 팀이 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또 ‘우아하게’부터 `치어업`, ‘TT’, `낙낙(KNOCK KNOCK)`, ‘시그널(SIGNAL)’까지 모든 활동곡 MV가 1억뷰를 기록해 ‘5연속 1억뷰 돌파’라는 신기록도 세웠다. 이제 `라이키`로 6연속 1억뷰 돌파를 정조준하고 있다.

아울러 9일 공개된 가온차트 44주차 순위에서 트와이스는 `라이키`로 디지털, 다운로드,소셜차트 1위, 앨범 `트와이스타그램`으로 앨범차트 1위 등 4관왕을 차지하면서 6연속 인기행진을 증명했다.

한편 일본에서 뜨거운 인기몰이중인 트와이스는 현지에서 새 앨범 `트와이스타그램`과 타이틀곡 `라이키`로도 큰 사랑을 받고 있어 눈길을 끈다. 4일 일본서도 발매된 `트와이스타그램`은 지난달 30일부터 5일까지 집계기준인 오리콘 주간 앨범차트에서 7위에 랭크됐다. 또 `라이키`는 13일자 빌보드재팬 핫100에서 2위를 차지했다. 이 차트에서는 `라이키`외에 지난달 18일 일본서 첫 공개한 오리지널 싱글 `One More Time`이 5위, `TT`도 13위에 올라 있어 현지에서 트와이스의 강력한 영향력을 실감케 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달 18일 일본서 첫 공개한 오리지널 싱글 `One More Time`은 23만 1663장의 판매고로 일본 대표 걸그룹들인 노기자카46, 케야키자카46의 싱글에 이어 오리콘 월간 싱글차트 3위에 올랐다. 트와이스는 이 싱글로 일본 진출 한국 걸그룹 중 발매 당일 기준 역대 최다 판매량, 한국 걸그룹 중 초동 최다 판매량 이틀만에 경신, 일본의 역대 해외 아티스트 데뷔 싱글 사상 초동 최다 판매량 사흘만에 돌파, 올해 일본 아티스트를 포함해 현지에서 첫 싱글을 발표한 전체 아티스트 중 초동 최다 판매기록 등 `역대급` 신기록 행진을 펼쳤다. 또 오리콘 데일리 싱글차트 6일 연속 1위, 위클리 싱글차트 1위도 차지했다.

지난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KBS2 `뮤직뱅크` , SBS `인기가요`를 통해 `라이키`의 상큼, 발랄한 무대를 선보인 트와이스는 이번주에도 음악방송을 통해 활동을 이어간다. 8일 방송한 MBC 뮤직 `쇼! 챔피언`에서는 `라이키`로 1위에 오르면서 정상정복의 스타트를 끊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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