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엔터테인먼트가 올해 3분기 매출 2,197억원, 영업이익은 55억원, 당기순이익 13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3%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같은기간 142.3% 늘었습니다.
모바일 게임은 `라인디즈니쯔무쯔무` 등 인기작들의 자연감소가 나타나며 전년 동기 대비 4.7%, 전 분기 대비 13.6% 감소한 638억원을 기록했습니다.
PC 온라인게임은 전년 동기 대비 2.8% 증가, 전 분기 대비로는 1.0% 감소한 485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기타 매출은 음원 서비스 업체 ‘벅스’의 매출 신장, 그리고 페이코 거래 규모 증가와 광고 사업 확대로 전년 동기 대비 15.0%, 전 분기 대비 5.2% 증가한 1,074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정우진 NHN엔터테인먼트 정우진 대표는 “내년 상반기 중 아시아를 중심으로 한 글로벌 시장에 5개 이상의 신규 게임을 출시해 분위기 전환을 노리는 한편, 페이코의 경우 11번가, SSG닷컴, 구글플레이 등 유명 온라인 가맹점 추가와 함께 범용적인 사용환경 구축을 위해 다양한 사업자와의 제휴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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