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은 고명환, ‘19禁 스킨십’ 얼마나 뜨거웠길래?

입력 2017-11-10 11:46  


배우 임지은이 남편 고명환의 스킨십을 폭로해 관심이다.

임지은, 고명환 부부는 지난 2014년 tvN ‘현장토크쇼-택시’에 동반 출연했다. 당시 임지은은 고명환을 ‘스킨십의 달인’이라고 폭로해 눈길을 끌었다. 임지은은 “(고명환이) 어깨와 등을 지나 골반까지 만졌다”는 수위 높은 발언으로 고명환을 진땀 흘리게 했다.

임지은은 “다른 남자였으면 징그럽고, 싫었을 텐데 고명환은 싫지 않았다”면서 “고명환은 이상하게 그게 어울리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임지은은 “(고명환이) 유행어였던 ‘친구야 친구야’를 하면서도 위에서 아래까지 나를 대놓고 훑어봤다. 너무 대놓고 예뻐하는 눈빛이 부담스러웠다”면서도 “고명환이 애교 있는 성격에 스킨십도 잘하더라. 그런데 이상하게 밉지가 않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임지은, 고명환 부부는 한 코미디 프로그램에 동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고명환은 결혼발표 당시 “오랜 시간동안 함께 여행하고 함께 요리하고 함께 취미를 공유하면서도 한 번도 질리지가 않았다. 한 마디로 코드가 완벽하게 맞았고 늘 새로웠다”면서 “앞으로도 쭉 아내가 될 임지은과 평생 동안 함께해 온 여행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는 진심을 전해 감동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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