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소현(19)이 18학번 대학생이 된다.
김소현 측 관계자에 따르면, 김소현은 한양대학교 연극영화학과 수시 모집에 합격했다.
고등학교에 진학하지 않고 학업과 연기를 병행한 김소현은 지난 8월 검정고시를 통과 했다. 수시에 합격함에 따라 김소현은 오는 16일 치러지는 수능시험에 응시하지 않는다.
김소현은 지난 2008년 KBS2 드라마 ‘전설의 고향-아가야 청산가자’로 데뷔, ‘후아유 - 학교 2015’ ‘도깨비’ ‘군주 - 가면의 주인’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드라마 ‘해를 품은 달’을 통해 큰 사랑을 받으면서 김새론, 김유정과 함께 떠오르는 차세대 여배우로 주목 받았다.
김소현 수시 합격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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