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김동환 경제 칼럼니스트 / 경희대학교 국제지역연구원 객원연구위원
- 출연 : 김일구 한화투자증권 센터장
전승지 삼성선물 책임연구원
김현욱 국립외교원 교수
Q. 연말 투자전략 조언은?
김일구 :
종목을 교체 할 때. 주도주의 교체, 탐색전. 5월말부터 반도체 가격상승으로 인해 랠리가 급 상승. IT주 반도체 관련주 상승. 지수가2300 올라 갈 때 제외 후 미국 IT ,반도체기업들의 새로운 컨셉으로인한 주식시장이 주가상승으로 연결됨. 현재 감세 정책으로인해 내년을 지켜보자. 주식시장은 주력군이 막힌 상황. 후방에 있던 중소형주의 가치주 상승 예상. 장의 성격이 바뀌면 종목을 바꿀 필요가 있다. 순환매의 시도가 이루어짐. 사드로 인한 면세점 화장품 수익성 상승으로 기대해봄.
Q.> 최근 국제유가 흐름과 전망은 ?
전승지 :
이번주 사우디 왕자의 난 격화 등으로 WTI는 57달러를 터치했으나 미국 원유재고 증가로 일단은 주춤한 상황. 미국 측 공급 요인에도 불구하고 국제유가는 박스권의 레벨을 높일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임. 유가가 적당한 속도와 수준의 상승세를 보이는 것은 글로벌 경제에 긍정적일 수 있다는 판단임. 다만 모건스탠리가 셰일 오일 수요 증가에 따른 공급 부족을 전망하는 등 미국 측 공급 여건에도 주목할 필요가 있음
Q.> 이번 트럼프 방한이 남긴 숙제는 무엇인가?
김현욱 :
현재 미국 경제가 호황시기이다. 오바마 때와는 상황이 다르게 역전되었다. 미.중 G2는 끝났기때문에 경쟁관계이다. 강대국의 사이에서 우리라나는 외교력을 발휘 해야 할 시기이다. 사드 ,그것으로 인해 한국에 대한 경제보복이 이루어졌었다. 중국은 미국에 대응하기위해 경쟁 할 것이고, 문재인 대통령은 동남아,유럽 외교 다변화, 마켓 다변화를 통한 정책이 적절한 시기에 잘 이행되었다. 결국 외교정책이 꾸준히 신속하게 어떻게 이행하느냐가 숙제이다.
한국경제TV 제작1부 박두나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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