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이 올해 3분기 매출 358억원, 영업이익 75억원, 당기순이익 28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습니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6.3%, 24.1%, 당기순이익도 같은기간 63.6% 감소했습니다.
웹젠은 3분기 기존 서비스하던 게임들의 매출이 정체되면서 전반적으로 실적이 감소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향후 회사는‘뮤(MU)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게임들로 해외 시장에서 매출을 늘리겠다고 밝혔습니다.
김태영 웹젠 대표는 "신작게임과 IP제휴사업의 일정을 조율하면서 실적 반등과 내년 국내외 시장 점유율 확대를 준비해왔다"라며 "기업성장의 중요한 시기로 사업력을 확보하기 위한 효율적인 인적·물적 자원분배와 투자에 집중하고, 게임개발력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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