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비아전 손흥민 선제골…전반 11분 만에 오른발 슈팅 '폭발'

입력 2017-11-10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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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콜롬비아전에서 선제골을 성공시켰다.
10일 오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 Vs 콜롬비아 A매치 친선경기에서 전반 10분 손흥민이 선제골을 터트렸다.
손흥민은 이근호가 오른쪽 측면에서 넣어준 패스를 받은 뒤 상대 수비수 다리 사이로 오른발 슈팅을 날려 골망을 흔들었다.
한국은 손흥민의 득점에 힘입어 현재 1-0으로 앞서 있다.
한편, 손흥민은 지난 모로코전에 이어 A매치 2경기 연속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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