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말이 필요없는 '여친'...모두 부러워 해!

입력 2017-11-13 08:47   수정 2017-11-13 09:01

호날두, 이제 네 아이의 아빠…"가족 모두 행복"
호날두, 넷째 자녀는 대리모 없이 "모두 행복"
`2남2녀` 다둥이 아빠 된 호날두, 대리모 통하지 않은 첫 득녀 눈길
호날두, 결혼하지 않고 아이만 무려 넷, 여자친구 사이에서 딸 얻어



호날두는 다섯 아이의 아빠가 될 수 있을까.
축구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2·레알 마드리드)가 네 아이의 아빠가 돼 화제가 되고 있다.
호날두는 이 때문에 주요 포털 실검 상위권에 등극했다.
호날두는 13일(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방금 알라나 마르티나가 태어났습니다. 산모와 아이 모두 대단한 일을 해냈습니다. 우리 가족은 모두 행복해요"라며 네 번째 아이의 출산 소식을 알렸다.
호날두의 네 번째 아이는 ‘대리모를 통하지 않고 얻은’ 첫 아이다.
2010년 대리모를 통해 첫째 아들 호날두 주니어(7)를 얻은 호날두는 지난 6월 또다시 대리모에게서 쌍둥이 에바(딸)와 마테오(아들)를 얻었다.
이런 가운데 호날두는 지난 7월 ‘여자친구’인 헤오르히나 로드리게스의 임신 사실을 알렸고, 로드리게스는 이날 호날두의 네 번째 아이를 출산했다.
호날두는 큰아들인 호날두 주니어와 병실 병상에 누워서 환하게 웃은 로드리게스의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호날두 가족 출산과 관련, 스페인 언론은 "출산일은 애초 21일께였지만 호날두의 경기 일정이 없는 시기에 맞춰 병원에서 날짜를 앞당겼다"고 전했다.
호날두 이미지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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