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패키지’ 이연희가 매회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JTBC 금토드라마 ‘더 패키지’에서 프랑스 여행 가이드 윤소소 역으로 열연 중인 이연희는 여신 미모, 유창한 불어 대사, 물오른 감성 연기 등으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얻고 있음은 물론, 여행자들을 인솔하는 가이드로서의 책임감 넘치는 면모부터 고혹적이고 귀엽기도 한 여인의 모습까지 완벽 소화하며 팔색조 매력을 발산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특히 지난 10일 방송된 9회에서는 이연희가 아름다운 드레스를 입고 홀로 도빌의 한 공연장에 가서 음악회를 감상하는 장면이 그려졌으며, 여행 가이드로서 보여준 캐주얼하고 편안한 의상과는 다른 매혹적이고 우아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마루(정용화 분)에 대한 의심과 오해가 풀린 후 이연희는 차마 마루의 눈을 마주치지 못하고 두 손으로 얼굴을 감추는 등 성급히 오해한 것을 부끄러워하는 장면을 통해 러블리한 매력을 보여주기도 했으며, 다시 가까워진 두 사람은 도빌에서 알콩달콩 자전거 데이트를 펼쳐 보고만 있어도 훈훈한 커플 케미로 극의 재미를 배가시켰다.
한편, 각기 다른 이유로 패키지 여행을 선택한 사람들이 여행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곁에 있는 이의 소중함을 알아가는 여정을 담은 ‘더 패키지’는 프랑스의 아름다운 풍경과 여행자 각각의 이야기가 어우러진 힐링 드라마로 JTBC에서 매주 금, 토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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