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은 서울 `수색 13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습니다.
수색 13구역 재개발은 서울시 은평구 수색동 일대에 지하 6층~지상 20층, 총 1,402가구 규모의 아파트 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입니다.
SK건설은 현대산업개발과 컨소시엄을 구성했고, 총 도급액은 3,138억원에 달합니다.
수색 13구역은 수색뉴타운 내에서 단위 지구 면적이 가장 넓고, 지하철 6호선, 경의선, 공항철도가 인근에 있어 교통이 편리합니다.
또 수색로, 증산로, 강변북로, 내부순환로 등을 통해 서울 도심과 수도권 진출입이 용이하고, 수색초, 증산초, 증산중이 인접해 교육환경도 뛰어납니다.
김수환 SK건설 도시정비영업2실장은 "SK건설과 현대산업개발이 힘을 합쳐 지역을 대표하는 명품 대단지 아파트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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