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워"...난방비용 부담에 침구류 판매 급증

입력 2017-11-13 14:48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때 이른 추위에 겨울 이불 수요가 늘어 지역 유통업계가 특수를 누리고 있다.

13일 롯데백화점 대구점에 따르면 지난달부터 최근까지 겨울 침구류 판매율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값비싼 거위털 이불보다는 가격 대비 보온성이 뛰어난 극세사 이불이 많이 팔렸다.

백화점 측은 불황기 난방비용에 부담을 느낀 소비자들이 난방기기 대신 따뜻한 침구를 선호하는 것으로 분석했다.


또 윤달 영향으로 연말 결혼식을 앞둔 혼수 고객이 몰린다고 설명했다.

유통업계는 최근 이불과 패드 등 세트상품을 한꺼번에 사기보다 필요한 것만 사는 소비 습관이 정착한 것으로 보고 관련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롯데백화점 대구점은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8층 행사장에서 기능성 침구 특가행사를 열고 정상 상품을 최대 30%까지 할인 판매한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