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닉스소재가 개별 기준 2017년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16억원, 3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 대비 13%, 286% 증가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이번 3분기 휘닉스소재의 실적개선 배경에 대해 회사측은 솔라페이스트 관련 중국향 매출증대, 솔더파우더 생산안정화로 꼽았습니다.
실제 2012년 시작한 솔라페이스트 사업은 3분기에만, 86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13% 늘었고, 올초부터 양산 공급을 개시한 솔더파우더 사업도 생산안정화를 이루면서 호실적에 힘을 보탰다는 설명입니다.
회사측 관계자는 “신수종 사업의 매출 신장과 솔더볼 등 제품 포트폴리오 다각화로 매출과 이익이 동반 성장하고 있다”며 “3분기 흑자전환을 바탕으로 올해는 미래를 위한 성장 기반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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