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구라가 배우 서예지를 두고 방송인 하리수를 언급해 관심이 쏠린다.
지난 2015년 방송된 MBC ‘세바퀴’에서는 서예지가 새 MC로 첫 등장했다.
당시 김구라는 서예지의 중저음 보이스에 “약간 하리수 씨 느낌이 난다”며 “톤을 띄워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에 서예지는 당황한 듯 했지만 이내 목소리를 한 옥타브 올려 다시 인사를 했다.
그러자 신동엽은 여자 중에 제일 멋진 중저음이 하리수 씨라고 농담을 건넸고, 서예지는 좀 더 밝은 목소리를 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서예지는 고등학교 졸업 후 3년 반 동안 스페인 유학을 다녀온 경험을 살려 이날 능숙한 스페인어를 구사해 주목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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